그 외145 이동원 목사 설교예화 '용서받을 기회' 미국에서 서부를 개척할 당시에 텍사스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텍사스에서는 하도 살인사건이 많이 일어나 아예 살인자는 반드시 사형에 저한다는 법을 제정해 놓았습니다. 어느날 한 술집에서 젊은이들이 서로 어울려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한참 흥겨워진 술 자리에서 갑자기 총성이 들렸습니다. 그 중에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친구를 권총으로 쏴 죽인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총을 쏜 사람이 평소에 아주 선량한 사람으로 언제나 이웃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던 젊은이였습니다. 살인을 한 젊은이가 사형에 처할 운명이 되자 그 젊은이를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구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간곡한 바램이 담긴 탄원서가 주지사에게 전해졌습니다. 탄원서를 읽은 주지사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 2019. 7. 1. 이동원 목사 설교예화 '하나님의 유머' 기독교 철학자인 엘튼 트루블러드의 저서 중에는 '그리스도의 유머'라는 유명한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는 "하나님은 매우 유머가 풍부한 분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얼마나 유머 넘치는 분인지 알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분께 다가가는 방법은 훨씩 더 부드러워지고 훨씬 더 친밀해질 것이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성경속에 그 예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약속하셨을 대의 상황은 거의 절망적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는 100세가 다 되어가고 그의 아내는 이미 경수가 끊어져 생산할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에 사라가 그 뒤 장막문에서 그 이야기를 듣고 킥킥거리고 웃었습니다. 속으로 이렇게 생.. 2019. 7. 1. 순종 예화 '김장수 장로님의 순종' 김장수 장로님은 청량리 근처에 잇는 흥능교회에서 봉사를 아끼지를 않고 순종하고 계십니다. 김장수 장로님은 부산에서 사업을 하시다가 실패를하고 맨 주먹으로 상경하여서 청량리 근처에서 노변에서 사과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장사를 하는 중 어느 정도의 돈은 벌어지는데 한 가지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 걱정은 새벽에 일찍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니 육신은 육신대로 피곤할뿐 아니라 영도 피곤했씁니다. 그래서 김장수 장로님은 새벽기도 예배에 출석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분이 출석하였던 흥능교회에 새벽기도를 8년간 계속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새벽기도 시간이었습니다. 기도를 열심히하고 있는데 갑자기 위로부터 한 음성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김 장로야, 교회 대시를 사야되지 않겟느냐?" 그는 이 음성이 주님의 음성으로 깨닫.. 2019. 6. 30.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오래참음' 오래참음(Patience) "그리고 우리는 정결함과 지식과 인내와 친절함을 나타내었으며, 성령의 감화와 거짓 없는 사랑과" 고린도후서 6장6절,"하나님께서 그의 크신 능력으로 여러분을 강하게 붙들어 주실때에, 여러분은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넘어지지 않고 참고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11절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랑과 희락과 화평을 이룬자들이 사람들과의 관계성속에서 행함이 있어야하는 것이 인내와 자비와 양선입니다. 그 가운데서 인내인 오래참음은 감정과 충돌하는 관계를 이겨내는 속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하시기로 약속하신 것을 뒤로 미루시는 분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더디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오래 참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 2019. 6. 30. 탈무드 예화 '천 데나리온을 주고 산 개구리' 어느 고을에 신앙이 매우 두터운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단한 부자였지만 나이가 들어 죽을날이 얼마 남지않게 되었습니다. 그는 죽음을 예감하자 아들 내외를 불렀습니다. "내가 죽거든 내 재산은 모두 네가 물려받도록 해라. 그리고 주님의 율법을 지켜 도리에 어긋나는 짓은 하지 않도록해라." 아들 조던과 그의 아내는 아버지의 유언을 명심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마디만 더 하마. 내가 죽고 상이 끝나면 시장으로 나가서 노점상인이 모여들때까지 기다려라. 그러다가 네가 맨 처음 만나는 상인에게서 물건을 사라. 꼭 사야한다. 그리고 그 산 물건을 소중히 간직하도록 해라." 유언을 마친 후, 노인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 내외는 관례에 따라 삼십일 간을 곡을 하였습니다. 상을 마친 후,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2019. 6. 28. 탈무드 예화 '희망' 랍비인 아키바가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그는 당나귀와 개와 작은 램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둠의 장막이 내리기 시작하자 아키바는 한 허름한 헛간을 찾아내어 그곳에서 잠자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잠자리에는 이른 시각이어서, 그 램프에 불을 켜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바람이 불어와 램프의 불이 꺼져버려 그는 할 수 없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날 밤 불운하게도 여우가 개를 죽여버렸고, 사자가 당나귀를 죽여 버렸습니다. 아침이 되자 그는 램프만 가지고 혼자서 쓸쓸히 출발했습니다. 어떤 마을에 들어가니, 사람의 그림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는 지난 밤 도적이 들이닥쳐 마을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몰살시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램프가 바람에 꺼지지 않았더라면 틀림없이 도적에게 발견되었을 것.. 2019. 6. 28.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희락과 화평' 희락(Joy)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자는 그 안에서 누려야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유지하는 지속적 상태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성려으이 능력으로 유지되는 사랑의 한줄기로서 그 기쁨은 세상이 주는 잠깐의 행복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세상의 성취된 욕망의 열매들과 전혀 다른 성격의 기쁨이 있으며 그것은 어쩌면 우리에게 쉽게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웃도 음식을 가져왔습니다. 그들은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 땅에서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 음식을 실어 왔습니다. 또한 곡식가루와 무화과 과자와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과 소와 양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기쁨이 넘쳤습니다." 역대상 12장40절에서는 2대 왕에 취임하는 다윗의 .. 2019. 6. 28.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사랑'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오래참음과 자비와 착함과 성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금지할 율법이 없습니다."(갈라디아서 5장22절-23절) 성령을 받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9가지의 열매는 육신의 일과 극적으로 대립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체가 하는 일은 분명합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음란과 우상 섬기기와 마술과 미움과 다툼과 질투와 화내기와 이기심과 편가르기와 분열과 시기와 술취하기와 흥청거리는 잔치와 같은 것들입니다. 전에도 경고햇지만, 이제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갈라디아서 5장19절-21절)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자기 육체를 정욕과 욕망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갈라디아서 5장24절),"우.. 2019. 6. 27. 탈무드 예화 '가장 강한 신랑' 어느 곳에 주님을 열심히 섬기며 살아가는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선하고 신앙이 깊은 사람인지라 하나님도 그를 깊이 아끼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수도사가 강변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독수리 한 마리가 날아오더니 억센 발톱 사이에서 주 한 마리를 떨어뜨리는 것이었습니다. 상처를 입은 채 벌벌 떨고 있는 그 쥐가 가엾게 생각되어 수도사는 외투자락으로 감싸주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데려가 치료를 해주고 싶었지만, 집안 식구들이 더럽다고 반대할 것 같아 여자 아이로 변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신앙이 깊은 그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그 쥐를 예쁜 소녀로 변신시켜 주었습니다. 수도사는 그 소녀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는 마치 친딸처럼 예쁘게 키웠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그 소녀가 열두.. 2019. 6. 26. 탈무드 예화 '꼬리와 머리' 뱀의 꼬리는 늘 머리 뒤에 달라붙어 따라다니기 마련입니다. 어느 날, 마침내 꼬리가 불만을 터뜨리며 머리를 향해 말했습니다. "어째서 나는 당신 부속물처럼 맹목적으로 달라붙어 다니며 당신 쪽이 언제나 내 대신 의견을 말하고 가는 방항도 정하는것인가요? 이것은 정말 불공평합니다. 나도 뱀의 일부분인데 언제나 노예처럼 달라붙어 따라다니기만 하니 도무지 말도 되지 않습니다." 머리가 대꾸합니다. "아니, 무슨 말을 하는거요? 당신에게는 앞을 볼 수 없고 위험ㅇ르 알아차릴 귀도 없으며, 행동을 결정할 두뇌조 없지 않소? 나는 절대 내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오! 당신을 진정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당신을 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꼬리는 큰 소리로 비웃으며 대꾸합니다. "이제 그런 위선적인 말에는 싫증이 난다.. 2019. 6. 2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