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 외/말씀노트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희락과 화평'

희락(Joy)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자는 그 안에서 누려야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유지하는 지속적 상태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성려으이 능력으로 유지되는 사랑의 한줄기로서 그 기쁨은 세상이 주는 잠깐의 행복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세상의 성취된 욕망의 열매들과 전혀 다른 성격의 기쁨이 있으며 그것은 어쩌면 우리에게 쉽게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웃도 음식을 가져왔습니다. 그들은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 땅에서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 음식을 실어 왔습니다.

또한 곡식가루와 무화과 과자와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과 소와 양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기쁨이 넘쳤습니다." 역대상 12장40절에서는 2대 왕에 취임하는 다윗의 즉위식을 바라보는 백성들이 이스라엘 가운데 희락이 잇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기쁨이 넘쳐 흘렀습니다.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시대부터 그 때까지 그런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역대하 30장26절에서는 히스기야 왕이 유월절에 이르러서도 예루살렘에 없엇던 큰 기쁨의 희락이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일이나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강과 기쁨입니다." 로마서 14장17절에서처럼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를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조명하였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세상의 환경과 요구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령의 열매들이 오직 하나님 나라와 연결되어 있을 뿐, 그 어느 것 하나도 세상의 것과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지배하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세상 희락의 굴레속에서 이미 굳어져 버린 사고를 바꾼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잠깐에 누리는 세상 희락의 즐거움에 도취되어 있을 때, 우리의 영혼은 갈증과 염증으로 병들어 간다는 영적인 시각을 회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화평(Peace)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남긴다.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라." 요한복음 14장27절에서는 화평은 그리스도의 선물로 표현되고 있으며, "그러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어느 누구도 측량할 수 없는 평안이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 가운데 풍성히 임할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7절에서는 환난과 역경속에서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내적인 안식이며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마태복음 5장9절에서는 화평케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는 복이 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으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함께하는 평강을 누리고 있습니다."로마서 5장1절에서는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평을 강조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있는것이나 하늘에 있는 것이나, 모든 만물이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도록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평화의 길을 열어놓으신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20절에서는 인간의 범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단절되어 왔고, 인간은 단절의 방향으로, 하나님은 회복의 방향으로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평행선상에서 교각을 쌓아서 연결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의 피로서 화평을 이룬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속에 모든 사람들이 참예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청되었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소식을 접했으나,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조차도 세상의 화평을 즐기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죄들을 멀리하십시오.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들과 함께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며, 믿음과 사랑과 평안을 추구하기 바랍니다." 디모데후서 2장22절에서는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룬 사람들은 그 열매의 연장선에서 사람과 사람사이에서도 화평을 이루어야 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어떤 사람들을 지정하지 않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서 화평함과 거룩함을 쫓으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나님이십니다. 

성도들의 모든 교회에서 그렇게 하듯이," 고린도전서 14장33절에서는 화평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지만 만일 믿지않는 남편이 헤어지려 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믿는 남자나 여자나 그런 상황에서는 상대방에게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평화롭게 살게하려고 부르셨습니다."고린도전서 7장15절에서 화평중에 부르셨습니다. 

앞에 언급한 디모데후서 2장22절과 "그러므로 우리 모두 화평함을 이루는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씁시다" 로마서 14장19절에서는 화평의 의와 믿음과 사랑과 선을 동반하여 그 안에서 이루어 가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완전하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속에서 유지되어야하는 화평의 그림자는 장기간에 걸쳐서 지속되어야 하는 오래 참음인 인내와 연계되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Please Enable JavaScript!
Mohon Aktifkan Javascript![ Enable JavaScri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