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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145

탈무드 예화 '혀' 탈무드 예화 '혀' 어느 랍비가 하인에게 시장에 가서 가장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시킵니다. 그러자 하인은 혀를 사오게 됩니다. 이틀쯤 지나서 랍비는 그 하인에게 오늘은 가장 맛없는 음식을 사오도록 시킵니다. 그러자 하인은 또 혀를 사왔읍니다. 이상하게 여긴 랍비가 하인에게 물었읍니다. "너는 내가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했을때도 혀를 사왔으며, 가장 맛없는 것을 사오라고 했을 때에도 너는 똑같이 혀를 사왔다. 그 까닭을 말해 보겠느냐?" 그 하인의 대답은 이러했읍니다. "혀는 아주 좋으면 그보다 더 좋은것이 옶고, 또 나쁘면 그보다 나쁜 것이 없이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는 여섯개의 쓸모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에서 세가지 눈,귀,코는 스스로 다시릴 수 없는 것이고, 입,손,발 세가지는 인간이.. 2019. 5. 16.
탈무드 예화 '은혜를 배반한 뱀' 어느 추운 겨울, 노인 한 사람이 길을 가다가 추위로 거의 얼어죽어 가는 뱀 한마리를 보게 됩니다. 자비로운 노인인 그 뱀을 불쌍하게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집어서는 자기 품속에 품어 주게 됩니다. 노인의 온기로 차츰 원기를 회복하게 된 뱀은 입장이 달라지고 나서, 다른 생각을 품게 됩니다. 드디어 완전한 힘을 되찾은 뱀은 생명의 은인인 노인의 몸을 둘둘 감아죄어서 죽이려고 합니다. 이에 놀란 노인은 뱀에게 큰소리 꾸짖게 됩니다. "이 나쁜 놈 같으니..네가 얼어죽을 것을 불쌍이 여겨 내가 살려 주었거늘, 감이 나를 죽이려고 해? 이게 무슨 경우자? 자, 함께 재판관 앞에 가서 따져보자." "좋지, 그럼 누구를 재판관으로 세우지?" "길을 가다가 우리가 맨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자를 재판관으로 삼자" "좋다.. 2019. 5. 16.
탈무드 예화 '삶은 달걀에서 나온 병아리' 어느 날, 다윗 집안의 아이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있었읍니다. 식사 메뉴는 삶은 달걀이 나왔는데 여러 아이들 중 한 아이가 배가 고픈것을 못참고 얼른 자기 몫으로 나온 달걀을 먹어 치우고 말았읍니다. 이윽고 다른 아이들이 달걀을 먹기 시작하자 자기 접시만 텅비어 있는 것을 쑥스러워하던 아이는 옆에 앉은 아이에게 달걀 한 개만 빌려달라고 부탁을 했읍니다. 그러자 옆에 앉은 아이는 빌려주긴 하겠는데 그 대신 조선이 있다고 말했읍니다. "빌려준 달걀을 내가 돌려달라고 할 때, 그 달걀뿐만 아니라 그 동안 그 달걀을 내게 주었을 이익까지 전부 계산하여 돌려준다고 약속하면, 내가 달걀을 빌려줄께. 이 자리에 잇는 사람을 증인으로 하고 내 의견을 따를 수 있겠니?" "틀림없이 그렇게 하지." 순간을 모면하려한 약.. 2019. 5. 15.
탈무드 예화 '목동과 다윗' 사울 왕 시대에 한 남자가 젊은 아내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읍니다. 그곳의 영주는 전부터 이 젊은 여인을 탐하던 참이라, 남편이 죽자 여인을 자기 집으로 불러 들리려고 합니다. 그 뜻을 따르고 싶지 않았던 여인은 영주 몰래 고행을 떠나기로 작정합니다. 그녀가 가진 돈을 몇개의 항아리에 나누어 담고는그 위에 꿀을 채웁니다. 그리고 증인이 보는 앞에서 죽은 남편과 가장 절친한 친구에게 항아리를 맡기고는 다른 고장으로 떠나버립니다. 그녀가 그 고장을 떠나고 얼마 후, 여인의 꿀 항아리를 맡았던 사람의 아들이 결혼을하게 되어 갑자기 꿀이 필요하게 되었답니다. 그는 지난번에 맡아 두었던 꿀단지가 머리에 떠올라서 지하실로 내려가 뚜껑을 열어 보았읍니다. 항아리 안에는 꿀이 가득 채워져 있었읍니다. 그런데 꿀을 조금.. 2019. 5. 14.
탈무드 예화 '못생긴 그릇' 매우 총명하지만, 얼굴 생김새가 추한 한 사람의 랍비가 로마황제의 왕녀와 만났읍니다. 왕녀는 그의 추한 생김새와 지혜로움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비꼬아서 말합니다. "뛰어난 총명이 이런 못생긴 그릇에 들어 있군요!" 랍비는 "왕궁 안에 술이 있읍니까?"라고 물었읍니다. 왕녀가 고개를 끄덕이자, "무슨 그릇에 들어있읍니까?"라면서 거듭 물었읍니다. 왕녀가 "보통의 항아리라든가, 술병 같은 그릇에 들어 있죠."라고 대답합니다. 랍비는 놀란체하면서 말합니다. "로마의 왕녀님 같이 훌륭하신 분이 금이나 은그릇도 많이 잇을텐데 어쩌면 그런 보잘것없는 항아리를 쓰시나요?" 이 말을 들은 왕녀는 싸구려 항아리에 들어있던 술을 금이나 은그릇에 넣었읍니다. 그러자 술맛이 변해서 맛이 없게 되었읍니다. 왕이 버럭 .. 2019. 5. 14.
하늘가는 사형수.박효진 장로 간증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계셨다. 이 성경 말씀이 인생 밑바닥에서 허덕이던 나에게 새 생명의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하룻 밤 사이에 모든 것이 변햇습니다. 담배와 술이 싫어졌고 화투도 흥미를 잃엇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난폭하게 다루었던 '영호'라는 흉악범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엇습니다. 나는 영호를 사무실에 불러 무릎꿇고 사과했습니다. 내가 무릎을 꿇는 순간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영호와 나는 부둥켜안고서 한없이 울면서 서로 용서를 빌었습니다. 난폭한 전과 6범의 영호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영호는 하나님께 눈물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의 눈물에 감동받은 같은 감방의 열한명의 죄수 모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영호는 다른 감방으로 가서 그 감방을 복음화하는 .. 2019. 5. 11.
김요석 목사님의 신앙간증 8부 '이렇게 바른 진리를 왜 이제서야 가져왔소? 이 사원이 선지가 2000년이 넘는데 이 같이 바른 진리를 왜, 아무도 이곳에 와서 그냥 던져라도 주지 않고 지금까지 한마디 말도 전해주지 않았소?' 놀라운 말 아닙니까? 여러분~ 이런 말 할때 뭐라고 대답해야 됩니까? 성경적이고 불교적으로~ 성경적이요 불교적으로 딱 맞는 대답이 뭐겠습니까? 이게 지혜거든~~ 그 사람한테 아이고 미안합니다. 늦게와서 이건 말이 안되잖아요. 참는자가 복이 잇난니~ , 그것도 말이 안되잖아요. 참고 잇다가 올때까지 기다려라 그것도 말이 안되고, 뭔가 이 사람이 공감할만한 말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하루가 천년이요, 천년이 하루로다.' 어때요? 가장 불교적이고 기독교적인 말 아닙니까? 이게 지혜거든요. 똑같은 말인데도 우물우물하.. 2019. 2. 8.
김요석 목사님의 신앙간증 7부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살았습니까? 없어도 될 가짜를 위해서 살아왓습니까? 버려도 될 욕심을 위해서 살아왔습니까? 정말 소중하고 지켜야 될 믿음 다 팔아먹고 주님 사랑 다 팔아먹는 진짜는 버리고 살지 않았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앞으로 여러분 인생이 정말 참을 찾고, 진실을 찾고, 진짜를 위해 살아 나갈때 지금보다 하나님께서 더욱 큰 축복으로 여러분에게 충만히 내리실 줄 믿습니다. 제가 한번은 정상인이 사는 마을에 가서 전도를 했습니다. 저는 어느 마을에 가든지, 거기 백호가 되든 삼백호가 되든, 크든 적든간에 그 마을 사람들이 다 전도될때까지 거기에 묵습니다. 그래야지 나중에 제가 다른 곳에 갔다와도 시험에 안 들거든요. 그 마을에서 다른 사람은 다 전도 되었는데 그 마.. 2019. 1. 4.
김요석 목사님의 신앙간증6부 상해에 도착햇을때 제가 찾아간 곳이 상해대학에 독일에서 같이 공부햇던 중국교수가 있었어요. 그 사람을 찾아가서 물었습니다. 사실은 내가 중국에 잇는 문둥병자를 도우러 왔다. 너도 알다시피 내가 신학한 목사니까~ 그 위치를 알려달라. 이 친구 뭐라는지 압니까? 중국에는 문둥병자가 하나도 없다는거에요. 왜 그러냐? 했더니, 등소평 동지가 교시를 내렷는데 우리 사회주의 복지국가에서는 그런 병 가진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무조건 없다는 거에요. 위에서 그렇다면 그런줄 알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렇지 않다고, 어떻게 햇으면 좋겟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한참 생각하더니 북경에 자기 친구가 당 보건국에 잇는데 그 친구는 혹시 알거라고 편지를 하나 써줘요. 그 편지를 들고 북경으로 가서 그 사람을 만났습.. 2018. 12. 30.
김요석 목사님의 신앙간증5부 이제 부목사로 왔던 그 독일 친구가 떠날때가 되어서 마지막 떠나는 밤에 둘이 무릎을 굻고 기도하는데 이 친구가 물어요. '아무리 내가 은혜 받고 성령 받아도 걱정되는게 하나 잇따. 설교를 어떻게해야 될 지 모르겟다. 어떻게해야 교인들에게 은혜를 주겟는가? 가만보니까 자네는 설교만하면 사람들이 아멘, 아멘하는데 나는 일년내내 해봤자 아멘 소리 한번도 못들엇는데 어떻게 하면 좋겟느냐?' 그래서 제가 그 친구 손을 잡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사람아, 설교는 입으로하는게 아니네. 말로 하는게 아니냐. 자네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고 하나님 뜻대로 일주일을 살면은 주일날 강단에 올라가서 아무 말 안하고 한 시간을 서 있어요 온 교인은 은혜 받는다.' 여러분, 하나님의 역사는 문자로 .. 2018.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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