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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이동원 목사 설교예화79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19 우울한 잔치/변화의 법칙 우울한 잔치 어느 날 함께 일하고 있던 선교사님 한 분이 저에게 이러한 질문을 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 말이야. 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표정들이 항상 저렇게 울상이지? 특별히 한국 교인들은 예배당 안에만 들오오면 그렇게 짜증스럽고 울상인 분위기가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네." 그 질문에 저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별로 신통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아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한국 교인들이 늘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은 웃으시면서 다시 반문했습니다. "아니,한국 교인들은 그 예수님이 다시 사신 것을 잊어버렸나?"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텐데,그.. 2021. 4. 19.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18 시간을 잘 사용하는 지혜/시간의 청지기 시간을 잘 사용하는 지혜 교회 역사에서 짧은 생애 동안 엄청나고 극적인 성취를 이룬 모델을 들어본다면 존 웨슬레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웨슬레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하는데요. "예수님이 만약에 10시간 후에 오셔서 우리 생애의 종말이 된다면 그 동안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이에 웨슬레는 이러한 대답을 했습니다. "평소처럼 내가 계획한 대로 살 것입니다." 이 짧은 대답을 통해서 그의 삶이 얼마나 철저하게 기도와 계획속에서 이루어졌는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웨슬레는 그의 생에 50년 기간에 있어서 42,000번의 설교를 하였으며,200권 이상의 책을 섰으며,약 40만km의 전도 여행을 할 수가 잇었던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50년 동안 매일 새벽 4시에 .. 2021. 4. 16.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17 짧은 인생,하나님이 맡기신 시간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짧은 인생 한 설교자는 자신의 어떤 글에서 미국 사람들이 평균 75년 정도를 산다고 기준할 대에 75년을 어떻게 사용하며 사는가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그의 글을 봄게되면 사람들은 20년은 잠자는데,20년은 일하는데,7년은 노는데,6년은 먹는데,5년은 텔레비젼 보는데,5년은 내가 어떤 옷을 입을 것인가를 고민하며 옷을 사는 쇼핑에 시간을 보내고,3년은 누군가를 만나고 기다리는 일에 소모하며,2년 반은 화장실에서,2년 반은 잡념과 잡생강르 위해서,그리고 일생 중에 2년은 커피를 마시는 일에,그리고 1년은 전화 받는 일 등에 75년의 시간을 사용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우리의 인생을 아침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 나누어 생각해 보았습니다. 15살이라면 그 학생은 아침.. 2021. 3. 7.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16 겉보기와 다르다 겉보기와 다르다 남아프리카의 한 인쇄업체에서 미국 시카고의 유명 회사로부터 인쇄기 한 대를 비싼 값에 지불하고 수입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인쇄기에 문제가 생겼는지 작동이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인쇄기 판매업체에 문의를해서 나름대로 손을 대보았으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미국의 시카고 회사에서 현지로 전문가를 파견해 줄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얼마 후에 한 명의 전문가가 남아프리카 공항에 도착을했는데 그를 본 현지인들은 모두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파견되어서 나온 전문가는 20대 정도밖에 보이지 않는 너무나 젊은 사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지인들의 생각에는 어떻게 저런 애송이가 우리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의아해 했습니다. 그.. 2021. 3. 4.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15 파인애플의 진짜 주인 파인애플의 진짜 주인 정글지역에서 선교하시는 한 분이 계셨는데,그분은 정글에서 사역하면서 인간적인 소원이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그 소원은 다른 것이 아니라 파인애플을 실컷 먹었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원주민 형제들과 함께 파인애플 나무를 심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파인애플을 먹을 때가 되어 가보니 열매가 하나도 없어랍니다. 이유는 파인애플이 익자마자 바로 원주민 형제들이 따 가지고 갔기 때문입니다. 선교사님은 너무나도 황댕해서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형제들이여,어찌하여 내가 필요해서 나무를 심었는데 말도 없이 열매를 모두 따 갈수가 있습니까?" 선교사님,당연히 우리가 심었으니까 그 파인애플은 우리들의 소유입니다. 왜냐하면 정글의 법칙은 심은 사람이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은 "그렇다면 .. 2021. 2. 18.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14 오직 그리스도뿐/교회의 참된 주인 오직 그리스도뿐 모바리안의 지도자이던 진젠도르프 백작이 자기가 가지고 있었던 사회적인 지위와 조건들을 모두 다 버리고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맨발로 뛰쳐나갔을 대 그의 친구들이 물었습니다. "자네의 야망은 도대체가 무엇인가?" 그는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스도뿐 오직 그 분뿐" 깊은 밤 성 어거스틴이 성경을 묵상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꿈 속에서 주의 천사가 나타나 주님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그대는 무엇을 원하는가?" 그는 깊은 꿈 속이었지만 그의 의식과 신앙을 지배하는 고백을 했습니다. "아니요.저는 아무것도 원하지를 않습니다. 주님밖에는요." 에쿠아도르 강가에 자기의 젊은 피를 뿌렸었던 선교사 엘리옷은 이렇게 간증하였습니다. "내가 진짜로 붙들고 있을 수 없는 것,어짜피 놓아버릴 수 밖에 .. 2021. 1. 31.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13 현재에 충실/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현재에 충실 11세기 독일에 살았던 왕 하인리히 3세는 어느 날에 왕궁 생활에 대한 깊은 회의와 허무를 느껴서 수도사가 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수도원을 찾아가서 수도원장에게 수도사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도원장은 그가 수도사가 되려는 동기가 올바르지 않다며 한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폐하,수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할 규율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절대적인 순종입니다. 수도사가 되려면 폐하도 이 규율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어떠한 명령에도 절대적으로 순종할 수 있습니까?" "그렇소!" "우리 수도원에서 말하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이 수도원 원장인 저와 이 수도원에서 지도하는 모든 스승들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을 요구합니다. 거기에도 순종할 수 있습니까.. 2021. 1. 10.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12 순교의 신앙/가이사가 주님이시다 순교의 신앙 루마니아에서 가장 큰 침례교회를 맡아서 시무하셨던 조셉 톤 목사님은 너무 유명해서 루마니아의 공산정권과 독재자들에게 경계와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결국에 루마니아 정부는 국제적인 여론 때문에 차마 조셉 톤 목사님을 죽이지 못하고 추방하였습니다. 그분은 미국으로 오셔서 여러 신학교에서 설교를 하셨는데,그분이 가는 곳마다 많은 신학생들이 그분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여 들었습니다. 조셉 톤 목사님은 '당신의 신학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게는 단 하나의 신학밖에는 없습니다. 나의 신학은 순교의 신학입니다. 그리고 나는 단 하나의 신앙밖에는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순교의 신앙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그분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2021. 1. 9.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11 영광의 주인공/하나님께로 나오게하는 고난 영광의 주인공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 영국 군인들이 사랑하는 고국으로 돌아오는 날에 아침부터 런던 거리에서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군인들을 환영하기 위해서 수많은 시민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영국의 상원,하원 의원들과 귀족들이 새벽부터 길 양쪽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으며,영국의 여왕이 자리에 앉자 마침내 영국 군인들의 개선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행렬의 처음에는 육군이 앞장서고 뒤를 이어서 해군과 공군이 따르며 해병대가 지나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작은 부대가 입구에 들어서자 갑자기 영국 여왕을 비롯한 귀족들과 서민들이 벌떡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그 작은 부대를 향해서 한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그 작은 부대는 상이 군인들로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팔과 다리를 잃어버리거나 눈이나 .. 2021. 1. 9.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10 아니마밈의 노래 아니마밈의 노래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유대인들은 유월절이 되게되면 꼭 아니마밈의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 제목인 아니마밈은 히브리어로 "나는 믿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본래 혹독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작사,작곡이 된 노래였습니다. "나는 믿는다.나의 메시아가 나를 돕기 위해서 반드시 나를 찾아오리라는 사실을." 그런데 그들은 자기의 동료들이 비참하게 가스실로 불려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절을 이렇게 슬프게 불렀습니다. "그런데 때때로 그 메시아는 너무 늦게 오신다." 그러나 그 수용소 안에 있던 젊은 외과의사 출신의 한 유대인은 이 노래 부르기를 거절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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