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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이동원 목사 설교예화79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29 연약한 피조물 연약한 피조물 인류의 역사 속에서 나오는 인물 중에서 최고의 군사적인 천재를 말하라고 한다면 단연 나폴레옹일 것입니다. 이 나폴레옹이 군사를 이끌고 러시아를 침략하기로 계획을 세웠을 때에 그와 가까이 지내던 신복이 그에게 나와 이렇게 충고하였습니다. "제발,부탁 드립니다. 이번만큼은 러시아 침략을 취소하시면 좋겠습니다. 정복한 나라들도 많은데 이만하면 족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나폴레옹은 그의 충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 신하는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폐하에게 매달리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폐하시여! 모든 일은 사람이 계획하지만 하나님만이 그 일을 성취시키십니다. 이번 러시아 침략은 취소하십시오." 이 말을 들은 나폴레옹은 "나는 모든 일을 계획도하고 서우치도 한다"고 호언장담하였습니다. 그러나 .. 2021. 5. 22.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28 미지의 신 미지의 신 제가 처음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지 3년 동안은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단순히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신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교회 나간지 얼마 되지 않은 저에게 청년회 총무와 회장이라는 중임을 맡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에 갑자기 담임목사님이 저에게 기도부탁을 하셨습니다. 그날 따라 매일 가지고 다니던 기도문도 없었기 때문에 저는 매우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솔직히 기도하나 못해서 자존심을 깎이기는 싫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멋지게 기도해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를 원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갑자기 영감처럼 떠오른 말이 있어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오!미지의 신이시여." 지금 생각해도 그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실수가 많.. 2021. 5. 19.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27 다스리지 못하는 분노 다스리지 못하는 분노 '나는 더 이상 정복할 땅이 없다'고 말했던 알렉산더 대왕이 자기의 분노를 다스리지 못함으로 큰 불행을겪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클레토스라는 절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어른이 되어서도 친구인 알렉산더 대왕의 휘하에서 장군으로 봉사하였습니다. 한번은 이 친구가 술에 잔뜩 취해서 알렉산더의 많은 군졸들 앞에서 대왕을 모욕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화가 난 알렉산더 대왕은 순간적으로 옆에 있던 군졸의 창을 빼앗아 클레토스에게 던졌습니다. 죽이려는 의도로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아니엇으나 불행하게도 그 창이 그 친구의 가슴에 정확하게 꽂혀 결국에는 죽고 말았습니다. 알렉산더는 자신의 순간적인 행동을 후회햇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친구를 죽였.. 2021. 5. 16.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26 존재를 원하시는 하나님 존재를 원하시는 하나님 한 선교사가 인디안 부락만을 찾아다니면서 선교를하다가 어느 날 인디안 추장을 전도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 인디안 추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후 그리스도 안에서 삶이 변화되자 어린아이처럼 기뻐하엿습니다. 얼마 지난 후 선교사에게 구원받은 것에 대해 감사를하고자 사슴가죽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그는 선물을 드리면서 "선교사님,우리들은 은혜를 입었으면 받드시 갚아야하기 때무에 이 사슴가죽을 하나님께 바치기 원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선교사는 "미안하지만 하나님은 사슴 가죽을 쓸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인디안 추장은 실망하며 돌아가더니얼마 후에 아주 멋진 백마를 가지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선교사님 이것은 나와 아주 중요한 사람들만 타고 다니는 귀한.. 2021. 5. 13.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 25.아빠 마음은 달라 아빠 마음은 달라 때로 사람들은 운전면허를 따기 전에 운전하는 법을조금 배우고 나면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만 차를 몰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의 아이들도 운전을 배울 때 얼마나 운전하고 싶어하든지 시간만 나면 열쇠를 달라고해서 운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열쇠만 주고 혼자 내보내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입니까? 어느 날 둘째 아이가 "아빠,차 열쇠 주면 멀리 나가지 않고 집 앞에서 조금만 타고 올께'라고 하더군요. 저는 아무 대꾸도하지 않고 그냥 쳐다봤습니다. 서로 한참을 째려본 후에야 아이는 "아빠,난 알아'하면서 가더군요. 그 아이의 뒷못습을 보면서 제가 속으로 "너는 아빠를 몰라"라고 했습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장성한 성인이 되어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 무척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울 것입니다... 2021. 5. 10.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24 하나님께 빚진 자 하나님께 빚진 자 그리스도인이엇던 A.A.하츠는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여서 십만 불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완전하게 파산을하게 된 것입니다. 어느 날 아침에 그는 말씀을 읽고서 기도를하다가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 깊은 곳에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게됩니다. 감동을 받은 하츠는 그날 저녁에 자기의 재산을 모두 정리하면서 상당한 액수를 교회에 헌금하였습니다. 친구와 친척은 물론 아내까지도 그의 행동에 무척 놀랐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빚을 많이 진 상태에서의 그의 결정을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 때에 하츠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나는 사업을 하면서 늘 이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 사업이 조금만 더 잘되면 주님께 모든 것을 바쳐야겠다구요. 저는 마음으로만 헌신하려고 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오늘 .. 2021. 5. 7.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23 하나님 돈은 내 돈,내 돈은 내돈 하나님 돈은 내 돈,내 돈은 내 돈 주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엄마는 주일학교에 다니는 유치부 꼬마 아들에게 헌금을 줍니다. "우리 예쁜 아들,엄마가 동전을 몇 개 줬지? 두 개지? 한 개는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리고 나머지 한 개는 네가 사먹고 싶은 것을 사 머근ㄴ 거야." 엄마는 아들에게 돈을 주면서 꼭꼭 다짐을 해 둡니다. 엄마가 동전을 두 개 준 이유는 혹시 동전 하나만 주면 교회에 가다가 다른 것에 유혹을 받아서 쓸까바 염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신바람이 나서 노래를 부르면서 교회로 달려갑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발을 잘못 딛어서 넘어지는 바람에 손에 꼭 쥐고 있던 동전 두 개중 하나를 떨어뜨렸습니다. 그런데 그만 떨어진 동전이 하수구 속으로 쏙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때 그것을 .. 2021. 5. 4.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22 1페니의 힘 1페니의 힘 영국의 어떤 교회에서 5살 먹은 소년이 지정헌금을 했습니다. 그 소년은 1페니를 헌금하면서 이것으로 꼭 신약성경을 사서 인도에 보내달라고 지정을 했던 것입니다. 그 교회 목사님은 그냥 우습게 지나칠 수 있는 이 5살 된 소년의 헌금을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 소년의 뜻대로 돈을 조금 더 보태어 아주 작은 신약성경 한 권을 샀습니다. 그리고 그 소년의 사인을 넣어서 인도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게되면서 목사님과 소년은 그 일을 잊었습니다. 20년이 지난 후에 목사님은 인도의 어떤 마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고 참으로 진지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그 마을 사람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이 마을에 복음이 전파되기.. 2021. 4. 28.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21 적용하기 어려운 말씀 적용하기 어려운 말씀 마크 트웨인이라는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마크 트웨인이 성경을 읽고 있었는데 어떤 청년이 찾아왔습니다. 청년은 마크 트웨인이 성경을 읽는 모습에 의아하다는 듯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성경을 읽고 계실 줄은 몰랐네요. 선생님은 성경의 모든 말씀들을 이해하시나요?" 그러자 마크 트웨인은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 "성경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요. 그러나 제가 마음이 아픈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말씀 때문이아니라 알고 있는 말씀조차 삶에 적용시키기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주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사람의 힘은 전혀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성령의 말씀이고 생명의 말씀이다. 그러나 너희 중에는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처음부.. 2021. 4. 25.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20 환상을 좇는 어리석은 자 환상을 좇는 어리석은 자 크롬웰은 영국의 유명한 장군이자 정치가이며 수상까지 역임한 바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에 있어서 가장 인기가 많고 최고의 권력을 가졌을 때에 갑자기 은퇴를 선언합니다. 크롬웰은 그의 가장 가까운 부하 직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제 내 시골로 돌아가고 싶네. 이제부터는 작은 교회에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며 조용히 주님을 섬기고 싶어." 그의 부하 직원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수상 각하,각하께서는 아직 충분히 능력이 있고 많은 일을 할 수 있는데 왜 이든 거승ㄹ 포기하고 시골로 떠나려고 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힘차고 단호한 어조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결코 환상을 좇지 않네.오직 주님의 뜻을 좇고자 하네." 크롬웰에게는 사람..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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