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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간증

하늘가는 사형수.박효진 장로 간증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계셨다. 이 성경 말씀이 인생 밑바닥에서 허덕이던 나에게 새 생명의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하룻 밤 사이에 모든 것이 변햇습니다. 

담배와 술이 싫어졌고 화투도 흥미를 잃엇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난폭하게 다루었던 '영호'라는 흉악범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엇습니다. 

나는 영호를 사무실에 불러 무릎꿇고 사과했습니다.

 

내가 무릎을 꿇는 순간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영호와 나는 부둥켜안고서 한없이 울면서 서로 용서를 빌었습니다. 

난폭한 전과 6범의 영호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영호는 하나님께 눈물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의 눈물에 감동받은 같은 감방의 열한명의 죄수 모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영호는 다른 감방으로 가서 그 감방을 복음화하는 역사도 일으켰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사형수들입니다.

언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지 모르는 그들에게 예수님을 구주고 모시고사는 교도관들과 일대일로 제자훈련을 시키기로 결의합니다. 

나는 김두영이란 사형수를 맡습니다. 그러나 그는 백방으로 설득하고 권면해도 기고만장하여 복음을 거절하기 일수입니다. 

하늘가는 사형수.박효진 장로 간증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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