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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이동원 목사 설교예화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27 다스리지 못하는 분노

다스리지 못하는 분노

'나는 더 이상 정복할 땅이 없다'고 말했던 알렉산더 대왕이 자기의 분노를 다스리지 못함으로 큰 불행을겪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클레토스라는 절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어른이 되어서도 친구인 알렉산더 대왕의 휘하에서 장군으로 봉사하였습니다.

한번은 이 친구가 술에 잔뜩 취해서 알렉산더의 많은 군졸들 앞에서 대왕을 모욕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화가 난 알렉산더 대왕은 순간적으로 옆에 있던 군졸의 창을 빼앗아 클레토스에게 던졌습니다.

죽이려는 의도로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아니엇으나 불행하게도 그 창이 그 친구의 가슴에 정확하게 꽂혀 결국에는 죽고 말았습니다.

알렉산더는 자신의 순간적인 행동을 후회햇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친구를 죽였다는 생각으로 몹시 괴로워하면서 자살하려고 하다가 옆에 사람들의 만류로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는 정복하엿지만,자기의 분노를 다스리는 일에는 실패하였습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용사보다 낫고,자기를 다스릴 줄 아는 자는 성을 정복하는 자보다 낫다.-잠언 16장 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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