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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이동원 목사 설교예화

이동원 목사님 설교예화.26 존재를 원하시는 하나님

존재를 원하시는 하나님

한 선교사가 인디안 부락만을 찾아다니면서 선교를하다가 어느 날 인디안 추장을 전도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 인디안 추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후 그리스도 안에서 삶이 변화되자 어린아이처럼 기뻐하엿습니다.

얼마 지난 후 선교사에게 구원받은 것에 대해 감사를하고자 사슴가죽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그는 선물을 드리면서

 

"선교사님,우리들은 은혜를 입었으면 받드시 갚아야하기 때무에 이 사슴가죽을 하나님께 바치기 원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선교사는 "미안하지만 하나님은 사슴 가죽을 쓸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인디안 추장은 실망하며 돌아가더니얼마 후에 아주 멋진 백마를 가지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선교사님 이것은 나와 아주 중요한 사람들만 타고 다니는 귀한 말인데 이 말을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선교사는 "죄송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말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추장은 더욱 낙심하여 돌아갔고 그 다음에는 뼈로 만든 머리장식을 가지고 다시 왔습니다.

 

머리장식을 보고 이상하게 여긴 선교사가 "왜 이것을 드립니까?'라고 물어보니,

"이 장식은 추장의 상징으로서 나의 권위와 명예까지도 다 주님께 바친다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내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분이 나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선교사는 "미안하지만 하나님에게는 이 장식이 쓸모가 없습니다"라고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추장은 낙심하면서 "그러면 내가 무엇을 바칠 수 있겠습니까?

지금까지의 저의 소중한 모든 것은 다 바쳤고 이제는 제 생명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선교사는 밝은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당신의 생명을원하십니다."

그리고는 성경을 펼쳐서 인디안 추장에게 하 구절ㅇ르 읽어 주었습니다.

"내 아들이 네 마음을 달라."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나는 하나님의 자비로써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살아 있는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야말로 여러분이 마땅히 드려야 할 영적인 예배입니다.-로마서 12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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