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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간증

미얀마 승려 간증 7편.귀신이다

귀신이다

그 후에 제가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우는 소리였습니다.저는 제 어머니가 우시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얘야 ,어째서 네가 우리를 버리고 이렇게 떠날 수 있단 말이냐?'

저는 많은 사람들이 울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저는 제가 관에 눕혀져 있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저는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관 옆에 있었던 아버지와 어머니는 경악하여 소리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가 살아났다.그가 살아났어.'멀리 떨어져 잇던 사람들은 부모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손으로 관을 붙잡고 똑바로 앉았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있엇습니다.

그들은 소리 질렀습니다.'귀신이다.'그리고 재빨리 도망쳤습니다.

거기에 남은 사람들은 말을 잃엇고 무서워 떨고 있었습니다.저는 이상한 냄새나는 액체에 제가 앉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액체는 제가 관에 있을 때,저의 위와 몸속에서 흘러나온 것이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사람들은 제가 진짜로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관안에는 나무에 부착된 플라스틱판이 있었습니다.그것은 저처럼 시체에서 농이 흘러나오는 것을 받아두기 위해서 있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불길에 태워지기 일보직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죽은 자를 관에 두고 밀폐시킨 다음 태웁니다.제가 다시 돌아왓을 때,저의 부모님은 화장되기 직전에 다시 한 번 저의 육신을 보려고 관 옆으로 가까이 왔습니다.

하마터면,저는 관과 함께 태워질뻔 했습니다.

저는 즉시 제가 보고 들은 것들을 얘기하엿습니다.사람들은 놀랐습니다.

저는 불의 못에 잇던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저는 기독교인들만이 진리를 알고 잇으며,저의 조상들은 수 천년동안 속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믿엇던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사람들은 놀랬습니다.

그들은 제가 어떤 중이었는지,그리고 제가 부처의 가르침에 대해서 얼마나 열심이 특심이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얀마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이름과 나이를 관 옆에 새겨놓습니다.

스님이 죽으면,그의 이름,나이 그리고 그가 스님으로서 살아온 기간을 새겨놓습니다.

저는 이미 죽엇다고 기록되어 잇지만,저는 지금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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