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신부인 박보영 목사님은 할아버님이 당시에 광화문에 있는 종교교회에서 담임목사님으로 시무를 하셨으며, 아버지인 박장원 목사님은 다른 곳에서 감리교 목사님으로 시무를 하셨었는데,때마침 한 청년이 유골함을 들고 교회문을 열고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 청년의 사연은 고딩때에 여선생님을 사랑하게 되었다는데, 당시 선생님이 고등학교 졸업이나 하고 보자고해서 졸업을 하고는 그 여선생님과 동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남자측 부모님이 반대가 너무 심해서 허락을 받으러 시골에를 내려가면 여지없이 뭇매를 때리고 선생님을 몰아내었지만, 그러는 동안에 아기가 생겨서 아이를 봐서라도 허락해달라고 했으나 시부모님들이 끝애 허락을하지 않아서 그녀가 극약을 먹고 그집 앞마당에서 죽어가면서 남자되는 사람에게 "자신은 예수 믿는 사람이니 죽거든 교회에가서 당신과 영혼결혼식을 시켜달라고" 유언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 그 청년은 캐나다에 선교사로 나가서 주님의 일을 충실히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이 부인의 유골을 들고 교회를 찾아다니며 영혼 결혼식을 시켜달라고 했으나, 자살한 사람을 어찌 결혼식을 시켜주냐면서 아무도 허락을 하지않아서 박보영 목사님 아버님 교회에까지 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서 박보영 목사님의 아버님은 감리교단에서 쫓겨나서 어려움을 겪게 되었는데, 그렇게 지내던 중 인천의 어느교회에서 초빙이 들어와서 가게되었다는데, 그 교회는 목회자를 8명이나 쫓아내며 장로들이 두패로 갈라져 싸우는 교회였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육탄전까지 벌이던 성도들을 어렷을 때부터 보면서 "하나님은 없다"라고 결론을 내리고는 38살까지 아버지, 할아버지때문에 주일날 교회는 갔었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절대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방탕한 시간을 보내고 의대를 졸업하고 나이 열쇠꾸러미를 들고 결혼하자고하는 중매쟁이들을 줄을 서게되어서 준재벌가의 아가씨와 혼인을 하게 되어서 병원도 짓고 아들도 낳고 세상의 행복은 다 누려왔다고 합니다.
아들을 낳고는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더이상의 자삭은 필요치 않다는 생각에서 자신이 단산을하고 그 아이와 세계일주를 하면서 돈으로 할 수 있는것은 다 해 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