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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시리즈/기도문

수능생을 위한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새 학기를 시작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능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얼마나 성실하게 지내왔는지 좀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달려왔고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시간을 남겨두고만 있습니다.

소명이 되시며 힘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여행을 떠날 때에 목적지가 분명치 않으면 헤매임을 알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기에 앞서서 이 시험을 왜 치러야하는지에 대해서 삶에 진정한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확실하게 알도록 하여주소서.

하나님을 위한 비전을 발견하게 하시며 그 비전을 향하여서 한눈을 팔거나 뒤돌아보지 말고 열정적으로 헌신하게 하여주소서.

그리고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처음 다짐했던 첫 마음을 늘 새롭게 각성하게 하여주소서.

항상 살아계시어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시여,때로는 너무나 힘에 겨워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혹과 시련은 늘 있다는 것을 당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시며 피하기보다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허락하옵소서.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수험생들에게는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기대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것이 모두 그들을 위한 사랑과 염려라는 것을 알지만 반항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주여,이런 마음을을 잘 다르시며 그들의 삶에 최선을 다함으로 주위 사람들의 사랑에 보답하게끔 하옵소서.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영광스러운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영적인 지혜와 통찰력을 내리시어 하나님을 참으로 알게하시며 또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히시어 하나님의 백성이 된 여러분이 무엇을 바랄 것인지 또 성도들과 함께 여러분이 물려받을 축복이 얼마나 놀랍고 큰것인가를 알게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귀하며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의 눈을 열어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보기를 소망합니다.

참된 위로자의 하나님 같은 길을 가기 위해서 서로 격려하는 친구들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들과 가는 길이 다를지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들이 서로가 서로를 경쟁자로 바라보지 않고 협력자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그리하여 친구들이 얻은 좋은 결과를 진심으로 기뻐하며 격려할 수 있게하시며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여주소서.

언제나 우리를 보살피며 한시도 눈을 때지 않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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