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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이동원 목사 설교예화

이동원 목사 설교예화 58.부(富)의 허무

부(富)의 허무

미국 역사 중에 모든 미국인들의 생활에 경종을 울렸던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1923년 어느 날 시카고에 있는 애드워드 비치호텔에서 그 당시 미국 최고의 부자라고 불리는 7명의 사람이 모였습니다.

어느 정도의 부자냐 하면 그들의 전 재산을 모두 합칠 때 미국 전체의 국고를 능가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신문 기자가 시카고에 모였던 그 날로 시작해서 정확히 25년이 지난 후의 그들의 생애가 어떻게 되었는지 추적하며 발표를 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이었던 강철회사 사장,찰스 슈업은 25년 후 무일푼의 거지가 되어 죽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인 알써 카튼은 밀농사로 거부가 된 사업가였ㄴ느데 그 역시 파산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쓸쓸하고 고독한 가운데 혼자 임종을 맞이하고 죽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인 리차드 위트니는 뉴욕 은행의 총재였지만 자기를 둘러싼 여러 가지 상황이 잘못되어 감옥에서 고독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네 번째 살마인 엘버트 홀은 미국의 재무장관까지 지냈지만 감옥에서 막 풀려나와 집에서 자신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사람인 웰스프리트의 회장이었던 J.C.리버모아는 인생의 끝을 자살로 마쳤습니다.

여섯 번째 사람인 국제은행 총재이던 리온 프레이져 역시나 자살로 자신의 삶을 마쳤습니다.

일곱 번째 사람인 이반 크루컬은 부동산 업계의 거부였으나 자살 미수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인생은 미국인들에게 부의 허무를 알려주는 커다란 충격과 교훈이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려다 건강을 해친다.분수에 맞게 사는 지혜를 배워라.아무리 재물에 눈독을 들여도,재물은 날개가 달린 독수리처럼 창공으로 훨훨 날아가 버릴 것이다.-잠언 23장4절,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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