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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이동원 목사 설교예화

이동원 목사 설교예화.56 세상 부요의 허무함

세상 부요의 허무함

1888년에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유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다이너마이트로 당대에 명사가 되었고 수많은 돈을 벌어 사람들의 관심과 촉망을 받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그는 일어나자마자 평상시처럼 신문을 읽으려고 펴는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어떤 기사의 서두에 자기가 죽었다고 쓰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의 동생이 죽었는데 기자들이 혼돈하여 그가 죽은것으로 기사를 냈던 것인데요.

작은 실수로 실린 기사였지만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사망 기사 앞에서 깊은 침묵과 말할 수 없는 도전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수많은 살마을 죽일 수 있는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어서 재물과 명성을 얻었으나,결국에 내 인생의 마지막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는 "많은 살마들을 죽음에 이르게하는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제조업자가 드디어 죽다"라고 실린 신문을 찢어버리면서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훗날에 그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쓰기려 결심하였습니다.

그것이 그 유명한 알프레드 노벨의 노벨 평화상이 시작된 이유였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서 돈을 벌지만 정작 무엇을 위해서 써야 할 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을 위해 재물을 쌓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사람이다.-누가복음 12장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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