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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이동원 목사 설교예화

이동원 목사 설교예화.48 먼저 네 눈속에 들보를 빼어라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미국에서 유명한 바바라 월터는 저널리스트이자 텔레비전에서도 매우 인기가 있는 여자입니다.

그의 남편도 유명한 기자이자 컴퓨터 전문가입니다.

이렇게 완벽한 여자와 남자가 부부가 되었다면 남보다 더 잘 살아야 할텐데 이들은 이혼을 했습니다.

이 여자와 이혼한 남자는 '이제는 좀더 새로운 인생을 찾아야겠다.나에게 가장 잘 맞고 적합한 사람을 찾아봐야겠다'며 컴퓨터 통신에 광고도 내고 사람들의 추천도 받아서 컴퓨터에 많은 여자들의 리스트와 자료들을 입력하였는데요..

그 다음으로 그 여자들 가운데 자신과 잘 맞고 어울리는 사람을 순위별로 살펴본 결과 10위까지의 리스틀르 뽑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순위 중 가장 적합한 결과로 나온 1위의 여인은 바로 자기와 이혼했던 바바라 월터였던 것입니다.

부인을 바꾸면 남보다 더 잘 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잘못된 결정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내가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는 상대방 때문에,상대방이 바뀌면 좀 더 우리 가정이,직장이,사회가 바뀌겠지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진정 변화되고 바뀌어야 할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네가 자신의 눈 속에 있는 큰 통나무는 보지 못하면서,어떻게 형제에게 '형제여,네 눈 속의 티를 빼어 주마'라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여,우선 네 눈 속에 있는 통나무나 빼내라.그런 다음에야 네 눈이 잘 보여서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뺄 수 있을 것이다."-누가복음 6장4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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