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금년 한해도 주님의 품안에서 머무르게 하시며,자연이 주는 햇빛과 단비를 내려주시어 이 땅 가운에 아름다운 오곡백과와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옵니다.
주여! 추수감사절을 맞아서 성도들이 주님의 전에 나아와 자신이 맺은 결실에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게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해를 살아가면서 아픔도 많았으며,슬픈일도 있은줄로 아옵니다.
때로는 주님을 원망하기도 하였으며,자신이 처한 삶이 힘들어 주님을 원망할때도 있는줄로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힘든 가운데 어려운 가운데 주님을 의지하여서 한해를 살아오게 하신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해를 감사하는 추수감사절 주일에 주님께서 한해동안 베풀어주신 풍성한 결실들을 들고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주님! 저희들의 에배를 열납하여 주시며 주님 홀로 영광을 받으옵소서.
저희들의 에배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흠양하시는 예배가 되게하시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저희들이 드리는 감사의 예물을 기뻐 받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감사의 예물로 나아온 자들의 손길들 위에 주님의 크신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혹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준비하지 못한채로 나온 영혼들 주님 위로하시며 그들을 기억하시사 그들의 삶이 윤택하여지게 하여주시며 물질이 넘치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아직도 추수할 영혼들이 많이 있사오니 그들을 기억하게하시며 저희들이 그들을 하루속히 주님께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주여! 아직도 세상은 많은 어려움과 사건.사고들로 힘들어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파하며 힘들어하는 그들을 기억하시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여 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사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와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이끌어가게 하여주소서.
자신의 재물을 쌓기보다는 국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리더들로 바꾸어 주옵소서.
예배를 돕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주님 그들을 기억하시며 그들에게 갑절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단위에 세우신 목사님에게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그의 입에서 선포되어지는 말씀에 힘이 있어 듣는 저희들에게 은혜가 더하여지게 하옵소서.
주님 마음밭이 힘들어 말씀을 들을 준비조차 하지 못한채 이곳에 나온 자들도 있는줄 아옵니다.
주님 힘들어하는 그 영혼들 가운데 주님 친히 다가가시어 은혜를 더하시어 그들의 상처가 치유받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드리오며 영원한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