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우주만물을 지으시며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사순절 다섯째주를 맞이하며,예수 그리스도의 집자가의 구속을 통하여서 죽음에서 생명으로 거듭나게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지난 한주간도 세상속에서 성도로 구분된 삶을 살아가게 하시며,다시 주님 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가는길 가운데 항상 바른 길로 인도하시며,어두움 가운데서 저희들을 밝은길로 인도하시는 주여~
봄이 왔건만 저희들은 아직도 봄을 제대로 즐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주님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에 사라지게하여 주소서.
그래서 그동안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온라인 예배로만 드렸던 예배가 성전에 모여서 지체들과 함께 웃으면서 드려질 수 있게 주여 인도하소서.
주님 그러나 저희의 마음은 항상 주님을 향해 잇게하시며,주님을 잡은 그 손을 더욱 굳게 붙들고 살아가게 하소서.
지금도 집안에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때로는 의도치 않은 실직과 어려움으로 인해서 고통 가운데 있는 주의 백성들이 있습니다.
주님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과 환경들 가운데 위로하시며,이제는 기독교인인 저희들이 우리만 아는 그런 존재가 아닌 사회와 국가를 먼저 돌아보는 그런 자들이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부활을 알리는 부활절이 서서히 다가오건만,저희들은 아직도 마음껏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주여~ 친히 굽어 살피소서.
약할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하지만 이런 시국 가운데서도 저희들의 믿음이 굳건한 반석위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여주소서.
주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홀로 밤을 지새우시며 기도하고 계실 때에 주님을 따르던 많은 무리들은 어디로 갔으며,자칭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에서 무엇을하면서 밤을 지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주님께서 금식을하시면서 기도를하실때 할 수만 있다면 이 잔을 피하게해달라고 애절하게 기도하면서 고통을 받으셨을때에,
주님께서 관원에게 붙잡히시어 그들에게 조롱을 당하시며 골고다로 올라가실 그때에 따르던 무리들은 어디로 갔으며,주님께서 기적을 행하실때에 구름처럼 따르던 열성인파는 어디로 피신을 하엿으며 어떠한 모습으로 변하였나요.
주여 이 시간,주님이 고난을 당하실 때에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뉘우치며,잠자는 사이에 주님께서 잡혀가신 것을 알고서 뒤늦게 통곡하며,닭이 세번 울기전에 주님을 세번이나 모은다한 것을 후회하며,
육신이 약하다고한 핑계를 대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변명하는 저희들을 주님의 전에 내려 놓습니다.
주여 나의 죄로 인하여,나의 실패로 인하여서,말씀을 따르지 못함으로,졸음을 깨우치지 못한채로 잠만 잔것들을 회개하며,
이제는 예수님을 안다고 소리쳐 고백하며,예수님을 닮기 원한다고 노래하며,주님을 마음에 모시고자 기도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힘이시며,나의 방패이시자 주되심을 아오니,주님의 뜻에 의지하여서 기쁨이 충만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마지막까지 주님을 따르면서 무덤까지도 찾아온 막달라 마리아 같은 여인들의 간절한 믿음을 저희들 모두가 닮게 하여주소서.
성소에 휘장이 위로부터 찍어져서 둘이되며,땅이 진동하여서 바위가 깨어지는데도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이 무감각한채로 살아온 저희들의 일상생활을 고백합니다.
십자가에 주님을 못 박은지 이천년이 흘렀건만,어제도 오늘도,내일도 지속적으로 주님을 못박으며 살아가는 무감각함을 회개합니다.
주님 저희들의 이런 부족함들을 너무나 잘 아시는 주님!완전하신 주님께서 인간이 되어서 겸손과 구원의 사역을 걸어오신 것들 믿게하여 주옵소서.
보혈의 십자가,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는 저희들,십자가게 못박혀 죽으신것과 세상은 실패라고 말하지만,그것이 부활의 역사적인 승리로 증거가 된 구원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망권세를 깨고서 승맇하진 부활의 주님앞에 무릎 꿇습니다.하나님께 순종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음으로 그러한 삶을 살아게게 하소서.
이 교회가 지역사회와 세상을 비추는 등대가 되게하시며,사회와 민족을 이끌어가는 그런 자들로 삼아 주소서.
주님! 예배를 사모하면서 모인 자들을 기억하여 주소서.세우신 목사님에게 특별한 권능을 주시어 증거하는 말씀이 은혜가 되어 저희들의 삶속에서 변화가 있기를 원하옵니다.
예배의 모든 순서를 받으시며,저희들이 아뢰지 못한것까지도 아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