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산소망이 되시며,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이 아픔으로 가득한 이때,사순절 넷째주를 맞이하여서,택하신 저희들로,거룩한 날을 허락하시며 예배드릴 수 있도록 성전에 불러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또는 실시간으로 영상예배를 드릴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허락하심에 주여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은 연약합니다.조그만 일에도 상처를 받고 두려워 떠는 존재들입니다.저희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기만을 원하옵니다.
주님의 뜻과는 달리 내 생각과,내 마음과 나의 고집으로만 살아왔음을 고백하오니,이 시간 주님의 전에 모든 부끄러움들을 내려 놓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같이 나약하며 연약한 모습들을 살피면서 주님의 말씀대로도 살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은 세상에 사랑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내려놓지 못함을 고백합니다.주님 저희들의 나약한 심령을 위로하시며 오직 성령님만 내 안에 모시는 저희들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옵니다.
터널을 지날때에 어둠이 길면 길수록 빛은 더더욱 빛이 나듯이,저희들 인생에 있어서 어두움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님 이러한 때에 주님께서 저희들의 심령을 만지시사,주님이 당하시는 고통을 생각하면서 십자가의 의미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원하옵니다.
하나님이시여! 이 나라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나라와 민족,그리고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인가를 묻고 싶습니다.자신의 그릇을 채우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모습들을 바라보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주여 그들을 가엽게 여기시어서 주님을 두려워하게 하시며 주님을 알고서 변화되어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진정한 일꾼으로 삼아가옵소서.
각종 일들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자들도 있습니다.각자의 일로 인해,병으로 인해서 함께하지 못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주님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시사,하루속이 에배의 감격의 기쁨을 맛볼수 있게 그들의 마음을 만져 주옵소서.
지금 이 시대,코로나19로 식당과 자영업자들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그들의 마음 또한 어루만져 주옵소서.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서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에게 영.육간에 강건함을 더하옵소서.
주님 미처 아뢰지 못한것도 주께서 아시며 채워주실 줄 믿사오며,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아멘으로 반응하고,저희들 삶 가운데서도 순종의 열매로 드러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은혜를 체험하기를 원하며,고통 당하는 가운데서도 저희를 사랑하시어서 뜻한바를 이루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