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찬양을 받기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기쁘다. 구주 오셨네. 성탄의 기쁨을 주시는 긍휼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창세전에 택하신 백성들을 위하여서 독생자를 온전하신 사람으로 세상에 나게 하시어,죄로 죽은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찬양을 드리옵니다.
은혜스러우며 고귀한 일들이 시작되기 시작한 오늘,저희들의 삶에도 기쁨과 평화가 머물게 하시며, 이제 이후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일하는 사람들로 삼아 주옵소서.
지난 날들과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주님께서 낮고 낮은,천하디 천한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그 섬김의 자세를 본받으려고 하기보다는
형제끼리,자매끼리 서로가 섬김을 받겠다며 아귀다툼하는 불쌍한 저희가 죄인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불쌍하고 죄악으로 가득찬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시며, 뜻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둠의 권세에서 벗어나서 빛의 자녀가 되는 이 날!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제 이 민족이 하나님이 베푸신 그 은혜들을 기억하며,사탄과 우상을 숭배하는 못된 버릇을 버리듯이 헌옷을 버리고 새옷을 입읍으로,
만유의 주재가 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을 의지하지 아니하는 번영과 평화는 진정한 번영과 평화가 아님을 우둔한 저희들이 깨닫게하시며,
주님이 허락하신 진정한 번영과 부요를 누릴 수 있는 이 대한민국의 백성들이 되게하시며, 평화의 왕이신 주님만을 의지하게끔 하옵소서.
오늘 날 이땅에 주님의 피로 세우신 몸된 교회가 이 땅에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오신 주님을 알리고 전파하는데 힘쓰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오신 것을 저희들만 기뻐하고 저히들만의 축제가 되지 말게 하여주시며, 아직도 죄에 매여서 고통받는 내 가족들,그리고 친척,이 나라 7천만 동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여서 함께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맛볼 수 있게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말씀을 들고 단상에 서신 목사님께 은혜와 총명을 더하시어, 주님의 탄생의 비밀을 저히들이 깨우쳐 알 수 있도록 그 입술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이 성탄절 주님의 날에 예배를 돕는 할렐루야 성가대와 예배위원들에게도 함께하시어, 저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하시며,저들의 수고를 기억하시어 저들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저희들까지도 구원받는 기쁨과 감사가 강물같이 흘러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여주시며, 이 성탄절의 에배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아기로 태어나시어 이 땅에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