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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이동원 목사 설교예화

이동원 목사 설교예화 '한 변호사의 간증','동명이인'

한 변호사의 간증

젊은나이에 벌써 성공의 길에 들어선영국의 한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영국의사당 앞에서 비중 높은 변호를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일에 대해 많은 긴장과 부담감을 가진 나머지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 출세가도를 달리던 그의 인생은 점차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정신착란 증세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그빅야그는 자신이 더럽고 추한 무가치한 존재라고 자학함으로써 자살까지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변에 그를 불쌍히 여기며 관심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복음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존재를 쓸모 없다고 여기며 자살하려고 했던 그가 죽음의 쇠사슬로부터 풀려나오는데는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는 주님께서 자신의죄를 담당하여서 십자가에 달려서 돌아가심으로서 더럽고 추한 자신의 삶이 새로운 삶으로 변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변한 삶의 모습과 그 사랑의 감격을 시로 고백하기 시작합니다.

"샘물과 같은 보혈은 임마누엘 피로다. 

이 샘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저 도적 회개하고서 이 샘에 씻었네.

저 도적 같은 이 몸도 죄 씻기 원하네

속함을 얻은 백성은 영생을 얻겠네.

샘솟듯하는 피 권세 한없이 있도다."

찬송가 190장이 바로 그의 간증의 노래입니다. 그는 바로 윌리엄 카우퍼로서 영국 문학사에 있어서 고전 문학가로 손꼽힐 만한 인물입니다. 그는 스가랴 13장 1절 "그 날에 다윗의 자손과 예루살렘 백성을 위해 샘이 터질 것이다. 

그 샘이 그들의 죄와 허물을 씻어 줄 것이다."라는구절을 읽다가더러움을 씻는 샘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그는 세상의 굴레로부터 영원히 해방된 자유의 몸이 되어 이렇게 찬양합니다. 

"날 정케하신 피보니 그 사랑 한없네.

살 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여러분의 삶 속에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여러분은 새 생활 가운데 더욱더 새로워져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을창조하신 그분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이 삶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이 점점 더 자라날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10절

동명이인(同名異人)

명장인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과 같은 이름을 가진 병사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알렉산더 대왕의 귀에 이 병사에 대한 나쁜 소문이 들렸습니다.

이 병사의 행동 때문에 자신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고 웃긴 꼴이 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병사가 잘못할 때마다 다른 병사들은 "알렉산더, 자네는 졸장부 같네"라며 나무랐습니다. 

 

그의 행동이 알렉산더라는 이름에 먹칠을했던 것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이러한 사실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어느 날 병사의 막사로 찾아갔습니다. 그때에도 아니나 다를까 이 병사는 술에 취해서 바닥에 뻗어있지 않았겠습니까? 

대왕이 오셨다는 소리에 그 병사는 놀란 토끼처럼 벌떡 일어나서 경례를 했습니다. 그런 졸개 병사에게 알렉산더 대왕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병사 이름이 알렉산더인가? 나와 이름이 똑같군. 병사는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 내 이름을 바꾸든지 아니면 네 인생을 바꾸어라."

"주님을 섬기다가 감옥에 갇힌 나, 바울이 여러분께 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그의 백성으로 부르셨으니,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 4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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