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올해도 무덥기만하던 여름을 무사히 보내게 하시며,이제 만물의 결실을 거두게되는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허락하심에,또한 가을 가운데 추석명절을 잘 보내고서 주님께 예배하게 하신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매일 주님을 바라보면서 생활을한다고 하지만,우리들은 주님을 잊은채로 살아가는 시간이 많았음을 주께 고백합니다.
주여! 오늘 특별히 명절에 맞이하는 주일에 헤이해진 우리의 마음을 다잡으며, 주님을 사모함으로 이 전에 나아왔사오니 저희들에게 주님이주시는 한없는 예배의 감격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여! 지난 한 주간에도 저희들이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였고, 주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격하면서도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한 저희들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앞에 당장에 보이는 세상의 것들이 저희들의 마음에 위로와평화를 주는 것이 아님을 저희들이 알면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보다는 세상에 섞인채로 사는 연약한 믿음들과 완악한 저희의 심령을 불쌍히 여기시며, 주님의 할량없으신 사랑과 용서의 은혜를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믿음의 용기와 새로운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명절이 지나서도 귀향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기억하시어 그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지금 이 땅에는 주님이 주신 소망을 잃어버린채로 배가 암초에 부딪혀서 좌초가 되듯한 그런 좌초된 삶의 형태로 힘겹게 살아들가는 고달픈 주의 백성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는 방탕한 삶의 종말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깨달아서 알게하시며,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저희들이 주님을 찾기에 갈급한 영혼들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또한 주님을 만남으로 인해서 주님께서 주시는 참 평안과 소망이 온 나라에 퍼져서 영육간에 풍요를 맛보면서 살 수 있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 저희 교회에 이제는 풍성한 질과 양적인 성장이 있기를 원하옵니다. 온 성도들이 힘을 합하여서 기도하며, 큰 역사를 이루기에 부족함이 없게하시며, 매순간 신령한 은혜들이 흘러넘치는 주의 제단이 되게하시며, 메마른 땅에 베푸신 단비같이, 제단을 찾는 주님의 종들의 심령,심령들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서 해갈의 기쁨을 맛보게하시며, 고난 받고 상처입은 영혼들이 주의 전에 찾아와서 고침을 받으며 강건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에 속한 기관,기관마다 주님의 큰 소명을 이루어드리는 비전이 있는 기관들로 삼아주시며, 특별히 미래에 주님의 나라 건설에 큰제목들로 양육되어지게될 유치부로부터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마음 놓고 양육 받으며 예배드릴 수 있는 장소를 주시며, 그들이 부흥하게 하시어 온 나라와 교회와 가정들 위에 큰 소망을 주는 교회로 성장하여가기를 간절이 원하나이다.
믿는 자의 신앙에 따라서 그 크기를 더해가시는 주님이시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의 나라 확정을 이루기 위하여서 취업을 준비중에 잇는 청년들과 대학진학을 위하여서 수능시험을 준비중인 고3 학생들에게 특별한 주님의 은총을 더하시어서, 형통하심의 은혜를 덧입혀 주옵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원하옵나이다.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서 맡은바 사역을 감당하시는 목사님,부목사님,강도사님,전도사님,장도님,권사님,집사님과 각 기관장님들의 손길들을 기억하시어서 주님의 일에 온 정성을 쏟으며 충성하는 그들의 일마다 수많은 결실과 주님의 은총을 덧입혀 주옵소서.
이 시간에 말씀을 들고 단상에 세우시는 목사님께 성령님의 능력으로 붙드시어서, 그의 입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더 크게 역사하여서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성도.성도들 가운데에 권세 있는 말씀이 되게하시며, 그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면서 순종을 다짐하는 시간이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혹시나 자신에게 합당하지 않는 말씀이 선포되어진다할지라도 그 말씀에 대해 은혜 받으며 아멘으로 화답하는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손길마다 주님의 채우시는 위로와 기쁨이 넘쳐나게 하여 주실것을 믿으며, 부족한 저희들이 십자가의 사랑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