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여!
사랑하는 아들을 오늘날까지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게 하시며, 성인이 되어서 이 나라를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영하게 되었읍니다.
하나님! 귀한 아들의 믿음 위에 믿음을 더하여 주시며, 은혜 위에 풍성한 은혜를 더하시며,
건강을 더하여 주시어 고된 훈련을 하는 동안이나 일하는 동안 이년동안 군 복무를 감당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도와 주옵소서.
요셉은 어디를 가나 하나님 앞에서 살았기에, 실족하지를 않았는데 귀한 아들에게도 이같은 은혜를 허락하시어,
시험에 들거나 힘든일이 없게하시며, 세상을 따라서 살지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마음이 언제나 주님을 향하게 하시며, 주님을 모시고 살게하시며 주님의 빛 가운데로 걸어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같이하시는 아들로서 빛을 비추이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자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아직도 우리 국군 장병들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읍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통하여서 동료 군인들에게도 그리스도를 소개해서 우리 60만 군인이 다 십자가로 무장하여, 그리스도의 장병들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비록 사랑하는 아들이 부모와 형제 가정을 떠나지만, 서로가 기도로 연락하여 주안에서 좋은 소식이 왕래하게 하여 주옵소서.
귀한 아들이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우리가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주님께서 순간순간 떠나지 마시고 지켜주시며,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