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기어 주세요.(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분에 넘칠만큼 받았으면서도 그런 사람답지 살지 못할대가 대부분입니다.
성경에 묘사된 바리새인처럼, 자신의 종교적,학문적, 사회적 지휘에 마음을 빼앗긴채로 제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고 평가했읍니다.
예수님께서 회칠한 무덤 같다고 책망하신 서기관처럼 말로 남을 가르치려고만 하지 실제로 본이 되지 못할때도 많아답니다.
행동해야 할 때에 행동하지 못하고, 행동하지 말아야 할때 행동을 함으로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의 뜻을 따르지를 못했읍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어가고, 좋은 열매는 좋은 나무에서 나온다고 하시었는데,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면서도 좋은 나무인것처럼 생각하고 살아왔으니 이또한 얼마나 뻔뻔하고 간교한 사람인가요.
주님, 이시간에 간절히 기도를 드리니 주님의 자비하심과 선하심으로 저를 용서하여 주세요.
영적으로 나태하지 않게하시며, 매순간 주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날카롭게 성찰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밝게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중풍병자를 향해서 "네 죄가 용서함을 얻었다"는 말씀을 의지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