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때에,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말씀을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우리의 가슴에다 주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심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려요.
우리에게 지금의 젊음의 때를 허락사시고, 더불어 이시간 청년부로 모여서 헌신예배를 드리게 하신것을 더욱 감사 드리오며, 예배를 통하여서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기만을 간절히 빌고 원해요.
무엇보다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며,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누리는 구원의 은혜안에서 새로운 삶을 허락하신 놀라우신 그 사랑,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며 주신 약속의 말씀을 쫓아서 살 수 있도록 믿음 더하여 주신 그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동안 저희는 아직도 젊기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보다는, 육신의 소욕을 쫓아서 허물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스스로를 지혜롭다 여겨서 자신의 힘을 의지하는 교만의 자리에 나아가기도 했음을 이 시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자비와 긍율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람에 힘입어서 죄 사함의 은총을 덧입기를 원하오니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굳은 저희의 마음을 말씀으로 녹여 주시고, 지혜와 명찰을 더하시사,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뜻을 밝히 깨달아서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아직 저희가 힘이 있고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잇을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해요.
이 예배를 통하여서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원해요.
주님께서 우리 각자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깨닫게하시며, 우리의 젊음의 시간들이 영원한것이 아니라 아침이슬과 같으며 들에 핀 풀꽃과 같다는 것을 잊지 아니하여, 시간을 아껴서 주님의 일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저희들로 붙들어 주세요.
하나님!
세상은 심히 요란하며 거짓과 쾌락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읍니다.
저희가 믿음으로 이 모든 것을 이기기에는 아직도 연약하고 부족한것이 너무나 많읍니다.
간절히 원하기는 성려으이 능력으로 덧입혀 주시어 주님의 손으로 저희를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빌며 원해요.
이제 이 청년부가 주님의 뜻안에서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서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며, 향기가 되어서 세상을 밝힐 수 있기를 원하옵나니,모든 형제,자매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게하시며,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서로 서로 사랑의 띠를 띄고서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충선된 일꾼들로 세워져 가기를 간절히 빌고 원해요.
하나님!
이 시간에 저희들에게 필요한 것을 주님께서 아시오니 쓰임받는 일꾼이 마땅히 가져야 할 바,신실한 믿음과, 충성됨과 십자가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시어,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서 더욱 달음박질하는 저희로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해요.
주께서 '내가 누구를 보낼까?'하실 때에 '주님! 내가 여기 있읍니다. 나를 보내주소서'라고 말할 수 있는 저희들 한명 한명이 되게해 주세요.
이시간에 말씀으로 우리에게 영적인 양식을 채워주실 목사님께 주님이 함께 하시어, 듣는 저희들의 닫혀지고 굳어진 마음의 문을 활작 열어주시어 듣는 말씀이 생명의 말씀이 되는 것은 물론, 치료의 말씀이 되게하시며 사명을 깨닫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시어, 저희의 심령이 변화받고 결단하여서 헌신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세요. 부족하고 악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려요. 아멘